- Posted at 2011/05/30 01:19
- Filed under 투정
1980년에 아버지가 대령으로 예편하셨다.
장군이 되고 싶어 하셨는데... 평생 군인으로 사셨던 분이셨다.
1981년에 대학 부교수로 발령을 받으셔서 65세 정년퇴임까지 교수로 70세까지는 명예교수로 강단에 서셨다,
돌아가신 후엔 늘 묻히고 싶어 하시던 현충원에 모셨다. 서울 현충원은 매장할 공간이 없어 납골당은 가능하다는데, 아버지는 납골당은 늘 싫다고 하셔서 대전 현충원에 모시게 되었다.
공원같이 넓고 산세가 수려한 현충원을 보면 좋은 곳이긴 하지만 서울에서 먼곳이라 마음같이 자주 가보진 못하고 있다. 마음이 산만하고 울쩍할 땐 휭하니 다녀오고 싶은 곳인데.
23일은 아버지 생신이었다. 살아 계셨다면... 너무나 그리운 아버지.
봄이 떠나고 여름이 오는 계절.
묘지 위로 비추는 태양 빛의 양보다 그리움의 양이 더 크기만한데.
아버지...저 많이 아프고 힘이 들어요. 살아계셨다면 위로해 주셨을텐데.
그런 아버지가 너무나 그리운 날입니다.



장군이 되고 싶어 하셨는데... 평생 군인으로 사셨던 분이셨다.
1981년에 대학 부교수로 발령을 받으셔서 65세 정년퇴임까지 교수로 70세까지는 명예교수로 강단에 서셨다,
돌아가신 후엔 늘 묻히고 싶어 하시던 현충원에 모셨다. 서울 현충원은 매장할 공간이 없어 납골당은 가능하다는데, 아버지는 납골당은 늘 싫다고 하셔서 대전 현충원에 모시게 되었다.
공원같이 넓고 산세가 수려한 현충원을 보면 좋은 곳이긴 하지만 서울에서 먼곳이라 마음같이 자주 가보진 못하고 있다. 마음이 산만하고 울쩍할 땐 휭하니 다녀오고 싶은 곳인데.
23일은 아버지 생신이었다. 살아 계셨다면... 너무나 그리운 아버지.
봄이 떠나고 여름이 오는 계절.
묘지 위로 비추는 태양 빛의 양보다 그리움의 양이 더 크기만한데.
아버지...저 많이 아프고 힘이 들어요. 살아계셨다면 위로해 주셨을텐데.
그런 아버지가 너무나 그리운 날입니다.



Posted by go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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